4월 사진 정리
봄에 본 뚝섬한강공원의 노을
뚝섬은 여러 번 가봤지만 이런 하늘은 처음 보는 것 같다.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께 팁을 하나 드리자면, 봄은 아직 해가 일찍 지는 편임에도 오후 6-7시까지 기다려서 보는 하늘이 ‘진짜’다. 아직은 살짝 쌀쌀한 날씨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SNS용으로 제격인 사진을 많이 건졌다.
용답 다리는 신이야
.
하나는 벚꽃이 진 후이고 다른 하나는 지기 전인데 왜 배치가 이런가 하면, 솔로인 본인은 벚꽃 따위 관심 밖이라 그렇다. 그냥 바꾸기 귀찮았다. 아무튼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, 용답역 바로 옆 중랑천은 언제 찍어도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다. 한양대를 몇년을 다녀도 용답 쪽으로는 한번도 오지 않았던 내 자신.. 반성해..
– 본 포스트의 모든 사진은 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–
See Also
7월 사진 정리
카메라와 함께 간 첫 해외여행: 일본 여행. 사진을 취미로 만든 이후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다녀왔다. 카메라 무게도 걱정되고 파손될 위험도 있고 해서 여행 가기 전 카메라를 들고 …
6월 사진 정리
사진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다. 본 블로그에는 사진을 아카이브하기 위한 용도로 ‘갤러리’ 항목이 있다. 그런데 사진이 늘어날수록 해당 페이지가 로딩이 점점 느려지 …
5월 사진 정리
한화의 도시, 대전으로. 성심당의 도시인 줄 알았는데 한달 전쯤부터 ‘찐팬구역’을 보다가 정말로 찐팬이 되어버린 엄마를 따라 한화의 도시로 인식을 바꿨다. 아 …